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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동아대학교 병원 내 부산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에서 백희영 여성부장관, 배영길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 이 센터는 여성과 아동폭력피해자에게 24시간 상담, 의료, 심리치료, 수사, 법률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이 원스톱지원센터는 2005년 12월 22일부터 부산의료원에서,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2009년 8월 11일부터 동아대학교병원에서 각각 운영해 왔으나, 두 센터의 기능강화 하나로 통합하여 전국 최초로 개소하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상담, 의료, 심리치료, 법률, 수사지원을 원스톱으로 운영함으로써 피해자들에게 많은 도움과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아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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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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