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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가 저소득층 일반서민이 집단거주 하고 있는 동구 산내동, 중구 중촌동, 서구 둔산3동 임대 APT 및 그 주변을 '4단계 무지개 프로젝트' 대상지로 결정하고 본격 추진키로 했다.

 

무지개 프로젝트 자문위원회에서는 자치구에서 응모한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정밀 심사하여 위 3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앞으로 동구, 중구, 서구에서 응모한 44개 단위사업에 대하여 '시·구 T/F' 팀을 구성하고 사업내용과 총사업비 258억 원의 소요재원을 면밀하게 분석, 시·구가 공감하는 사업계획안을 마련한 뒤 주민공청회와 자문위원회 의견수렴을 거쳐 금년 3월까지 세부계획 확정 후 4단계 무지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할 계획이다.

 

4단계 사업의 소요재정은 기존 계획된 사업 및 학교지원사업과 연계 투자하며 학교와 유관기관의 시설 및 민간복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면서 정주환경개선 사업도 주민참여 위주의 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소재한 각급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부여하면서 '지역주민+행정+유관기관·단체' 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한 삶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를 복원해 갈 예정이다.

 

한편, 무지개프로젝트는 '대한민국자치경영대전' 에서 최우수시책, 제1회 '대한민국 휴먼대상 국무총리 기관표창' 등을 수상하였고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학계는 물론 중앙정부 및 타 지방자치단체의 브리핑과 복지선진지로서 벤치마킹이 지속적으로 요청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대전시, #박성효, #무지개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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