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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말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에서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된 고 정경식(1959~1987, 실종 당시 28살) 노동열사의 장례식을 앞두고 2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남본부에 분향소가 설치되었다.

 

장례식은 오는 8일 '전국민주노동자장'으로 치러진다. 장례위원회는 마석 모란공원에 있는 고인의 유골을 가져와 마산 진동 고향마을과 창원에서 노제를 지낸 뒤, 이날 오후 양산 솥발산열사묘역에 묻는다.

 

고 정경식 열사는 옛 대우중공업(현 두산DST)에 일하다가 '민주노조' 결성과 관련한 활동을 벌이다가 1987년 실정되었고 이듬해 창원 불모산 산불 때 유골로 발견되었다.

 


태그:#민주화운동 관련자, #정경식 노동열사,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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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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