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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지역 한 사립고등학교의 학생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조작 관련 수사를 벌여 교사 2명을 입건하고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인천 부평경찰서 지능2팀은 지난 3월 10일 인천의 한 사립고 3학년 교사가 자신의 자녀 학생부를 조작해 대학에 부정 입학시킨 정황을 잡고 해당 학교를 압수수색했으며, 대가성 여부에 대한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해당 교사 2명이 학생부 조작에 대한 혐의가 확실한 것으로 보고 유죄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노현경 인천시의회 의원은 6일 보도 자료를 내고 "학생부 조작이 성적조작과 대입 부정행위에 해당하는 것이 입증됐다"며 "검찰과 시교육청 철저한 수사와 감사로 다시는 인천에서 부당한 성적조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부평신문(http://bpnews.kr)에도 실렸습니다.


태그:#학생부 조작, #인천, #사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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