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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농업 시민협의회'가 만들어진다. 창립식은 17일 오전 10시30분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재원빌딩 3층에 있는 부산귀농학교 강의장.

시민협의회는 "도시인들의 경작본능이 꿈틀대면서 도시농업이 전국적으로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다"며 "흙과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생태순환의 도시를 만들수 있는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임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시민협의회는 "도시농업은 도시의 소비지향적인 삶을 도시농업을 통해 자립적인 생태순환의 삶으로 전환하고, 흙과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가치로 경시되고 있는 생명의 중요성을 회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철환 텃밭보급소 소장이 강연하고, 이성숙 부산시의원 등이 축사를 한다. 시민협의회에는 부산환경운동연합, 도시농업포럼, 부산녹색연합,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부산녹색소비자연대, 부산귀농학교, 부산여성회, (사)부산장애인부모회 동래금정지회, 부산밥퍼나눔운동본부, 부산생협, 부산한살림, 생태유아공동체 등이 참여한다.


#부산귀농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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