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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보연합, 울산진보연대, 부산민중연대는 15일 낮 12시 진해 미군사고문단 앞에서 "경남․울산․부산 군사훈련 중단 촉구 공동집회"를 연다.

이들 단체는 "한반도의 전쟁위기는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UN 안보리 제재로 발단 된 한반도 전쟁정국은 북의 핵 실험 이후 더욱 첨예하게 조성되어 있다"며 "이러한 위험한 정국속에서 북미간의 대화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독수리-키리졸브 훈련 등으로 북을 심각한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으로 판단되어진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위험스러운 한반도 정세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미군사훈련을 중단하고 재제가 아닌 대회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경남진보연합, 울산진보연대, 부산민중연대는 공동의 힘을 모아 현재 조성된 정세를 해결하기 위해 집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태그:#진해 미군사고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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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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