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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혁신도시와 진주시가지를 연결하는 '김시민대교'가 완공해 오는 3일 준공식이 열린다.  김시민대교는 2007년부터 전액 국비 742억원이 들어가, 2009년 공사에 착공한 뒤 3년 6개월 만에 준공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교량명칭은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상징성과 서부경남의 중심 도시인 진주시의 랜드마크에 걸맞도록 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여 두 차례의 심사를 거친 후 혁신도시와 진주시의 동반성장을 염원하는 김시민대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교는 교량 양측의 경간 길이가 다른 국내 최대의 비대칭 사장교 형식을 도입하였다. 김시민대교는 진주 시내와 혁신도시를 잇는 가교로 혁신도시의 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사천공항, 사천 항공산단, 정촌산단 등과의 접근성 제고와 상평공단 물동량을 분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태그:#김시민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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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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