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서울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소극장 운영주에게 2016년 1년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서울형 창작극장'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창작극장 사업은 이화동, 동숭동, 혜화동 등 대학로에 위치한 300석 미만의 소극장 가운데, 대관을 통한 상업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대관극장이 아닌, 예술인 또는 극단이 직접 운영하는 순수예술 공연 중심의 소규모 공연장들의 연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가능 대상은 대학로 내에서 예술인이 직접 운영하는 300석 미만의 등록 공연장으로서, 공연장을 24주 이상 3개 이상의 공연단체(개인)에 대관하며, 대관하지 않는 기간에는 자체공연을 수행하는 공연장이다.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서울형 창작극장으로 선정된 공연장은 최대 5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2016년 임차료를 지원받게 된다.

서울형 창작극장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민간 공연장은 11월 13일(금)까지 서소문청사 문화예술과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태그:#대학로, #소극장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