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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회장.
 김용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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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천지회(아래 사천예총) 제19대 회장 선거에서 김용주 현 사천예총 회장이 당선됐다. 

2월 28일 대의원 간접선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허성숙 전 사천미술협회 지부장과 3선을 노리는 김용주 제9대 사천예총 회장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사천예총 소속 7개 협회별로 5명씩 35명의 대의원이 참여한 투표 결과, 김용주 후보가 5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3선 도전에 성공한 김용주 지회장은 앞으로 4년간 사천예총을 이끌게 됐다. 후보자별 득표수는 김용주 후보가 18표, 허성숙 후보가 16표, 무효표 1표가 나와 2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김용주 지회장은 당선소감으로 "지난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사천예술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며 "사천 예술인 권익 보호,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 확보, 후배 예술인 양성 등 공약으로 제시했던 사항들을 이뤄내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1959년생인 김 지회장은 사천미술협회 지부장, 경상남도미술협회 운영위원, 사천예총 부회장,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이사, 제8대·제9대 사천예총 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용주 지회장의 임기는 2024년 2월까지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사천예총, #예술, #사천, #회장, #김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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