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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인 경남 의령에서 21일 오후 4시부터 6시11분까지 좀처럼 보기 드문 우주쇼인 부분일식이 사진에 포착됐다.

의령군은 "의령읍 충익사 앞 의병교에서 2시간 11분 동안 달이 태양에 절반 정도 가려지는 부분일식은 태양과 지구 사이에 달이 들어가 발생하는 우주쇼로, 달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태양을 지나가면서 일어났다"고 했다.

한편 의령지역에서 다음 일식은 10년 후인 2030년 6월 1일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부분 일식 사진은 의령군청 홍보미디어담당 제광모 주무관이 촬영했다.
 
경남 의령에서 바라본 부분일식.
 경남 의령에서 바라본 부분일식.
ⓒ 의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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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부분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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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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