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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과 23일 주말동안 충남에서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충남에서는 10명(천안 4명, 아산 3명, 당진·홍성·보령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3일에는 천안 7명, 공주·아산·홍성 1명 등 모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확진자는 모두 265명으로 늘어났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일부 시설도 폐쇄됐다. 응급 중환자실 간호사 1명과 내시경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각 1명 등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밀접 접촉한 환자와 전 직원이 검사를 받았다. 

홍성 확진자의 경우 지인 4명과 함께 서산 간월도에 있는 식당과 노래방을 방문한 것으로 나카났다.

충남도가 자체 파악한 광복절인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인원은 1148명으로 지금까지  약 1100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대전의 경우 집회 참가자는 708명으로 집계됐다.

세종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세종 확진자가 60명으로 늘어났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40대 남성, 10대 여아, 영아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한 명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원자력연구원 직원이다. 이들은 지난 20일 확진된 30대 해외입국 여성의 가족이다. 두 자녀도 이 여성과 함께 입국했다.

#충남 코로나19#충남도#순천향대#홍성#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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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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