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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망,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목적으로 자치활동
청소년 10여 팀, 환경·교육·인권·미디어 등 활동 공유해

 
갈현청소년센터 쉼쉼에서 진행한 '2020 은평혁신교육 아망 활동발표회' 유튜브 캡쳐 화면
 갈현청소년센터 쉼쉼에서 진행한 '2020 은평혁신교육 아망 활동발표회' 유튜브 캡쳐 화면
ⓒ 은평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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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현청소년센터 쉼쉼은 21일 '2020 은평혁신교육 아망 활동발표회'를 갈현청소년센터 강당에서 진행했다. 청소년 친환경 라이프 '아망' 프로젝트는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자치 활동으로, 약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공유하기 위해 활동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활동발표회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여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아망 프로젝트는 10개 이상의 팀으로 나뉘어 흡연, 쓰레기, 인권, 학교폭력, 청소년 유해업소, 친환경 소비, 가정 밖 청소년, 교육, 미디어 문제 등 여러 청소년 문제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아망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발표한 뒤 청소년 277명의 사전투표를 통해 우수활동팀을 선정했다. 우수활동팀은 I'm possible, 십일조, 질수없조, 칠면조 등 4팀으로, 이들은 각각 금연캠페인, 청소년 친화거리 만들기, 청소년 관련 이벤트 알리미, 바로 알고 함께하는 친환경소비를 주제로 활동을 진행했다.

갈현청소년센터 조정현 관장은 "(청소년들이) 1년 동안 훌륭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했다.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것이 느껴졌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은평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갈현청소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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