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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생태환경교육 대전환' 간담회.
 4일 경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생태환경교육 대전환" 간담회.
ⓒ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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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생태환경교육 대전환'을 주제로 환경·시민단체 대표, 전문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4일 경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강미영 경남숲교육협회 대표, 강지현 채식평화연대 상임이사, 곽승국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 김덕성 독수리자연학교 대표가 참석했다.

또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 설미정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이인식 우포자연학교 대표, 이찬원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공동대표, 이종훈 창원시청 기후환경정책관이 함께 했다.

경남교육청은 "간담회는 환경운동에 오랜 기간 몸담아온 원로, 환경단체 대표, 전문가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로 기후환경, 채식급식 등 생태환경교육 현안 중심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해법이 환경교육에 있다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도민 대상의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생태환경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시민사회, 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밝혔다.

박 교육감은 "환경은 우리 아이들의 기본적인 인권이다. 기후환경교육, 채식 급식 등 아이들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조언과 지혜에 감사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태그:#경남도교육청, #생태환경교육, #박종훈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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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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