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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하게 자란 잡풀이 계단을 뒤덮고 있어 풀밭인지 계단인지 구분할 수가 없다.
 무성하게 자란 잡풀이 계단을 뒤덮고 있어 풀밭인지 계단인지 구분할 수가 없다.
ⓒ 홍주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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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공원 인근과 하천 위쪽으로는 비교적 제초작업이 이뤄진 반면 하천아랫쪽으로는 관리가 전혀 안되어 있다.
 홍예공원 인근과 하천 위쪽으로는 비교적 제초작업이 이뤄진 반면 하천아랫쪽으로는 관리가 전혀 안되어 있다.
ⓒ 홍주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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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을 건너기 위한 돌다리가 잡풀에 뒤덮여 발을 디딜수가 없다.
 하천을 건너기 위한 돌다리가 잡풀에 뒤덮여 발을 디딜수가 없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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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잡풀이 건강길까지 뻗어있어 주민들이 걷는데 불편을 겪는 등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초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잡풀이 건강길까지 뻗어있어 주민들이 걷는데 불편을 겪는 등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확인됐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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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에 조성된 건강길에 대한 관리 소홀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도시미관을 헤치고 있다.

홍성군은 군민들의 자율적인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내포신도시 내 산책로에 건강길 걷기코스를 조성했다.

홍예공원 내 4개코스와 내포초등학교와 중흥아파트에서 시작하는 신경천 2개코스 등 총 6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민들은 걷기코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기자의 눈에 비친 건강길은 관리소홀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성하게 자란 잡풀이 계단을 뒤덮고 있었으며 하천을 건너기 위한 돌다리도 잡풀에 뒤덮여 발을 디딜수가 없다. 또한, 제초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잡풀이 건강길까지 뻗어있어 주민들이 걷는데 불편을 겪는 등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예공원 인근과 하천 위쪽으로는 비교적 제초작업이 이뤄진 반면 하천아랫쪽으로는 관리가 전혀 안되어 있다.

건강길에서 만난 한 주민은 "걷다보면 수북히 뒤덮힌 잡풀로 인해 가던 길을 되돌아가야 한다. 보여지는 곳만 관리된 듯하다"며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인구유입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더욱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태그:#홍성, #내포신도시, #건강길, #관리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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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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