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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운동연합은 시민참여 10년 프로젝트 '2023 광주 도시새 겨울 동시 센서스' 시민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조사는 12월6일~20일까지 약 보름간, 광주지역 내 20여 섹터에서 진행되며, 텃새부터 겨울철새까지 광주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새의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광주시민이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다. 본 조사는 참가자5~6명씩 조별로 운영되며, 각 조는 2~3개의 섹터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 겨울 동시센서스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6시간 인증과 센서스 참가 인증서를 발급한다.

'2023년 도시새 겨울 동시 센서스'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은 전화나 온라인으로 접수 후, 12월 1일 오후6시30분, 전남대 자연대1호관에서 진행되는 사전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광주 도시새 동시 센서스는 지난해 겨울 조사를 시작으로, 10년 동안 매년 두차례(여름,겨울)에 진행되는 '시민 참여 도시새 조사 프로젝트'"라며 "지난 겨울 조사에서는 총65종, 3067개체수를 확인하였고, 큰기러기, 큰고니, 흰목물떼새, 뿔종다리 등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태그:#도시새, #광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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