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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은 서해안에서는 드물게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매년 서천군과 서면개발위원회가 해넘이 해돋이 행사를 하고 있다.
▲ 서천 마량진항 일몰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은 서해안에서는 드물게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매년 서천군과 서면개발위원회가 해넘이 해돋이 행사를 하고 있다.
ⓒ 서천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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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충남 서천 마량진항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재개된다.

서천군과 서면개발위원회는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마량진항에서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등에 따르면 31일 마량진항의 해지는 시간은 오후 5시 28분이며, 내년 1월 1일 해 뜨는 시간은 오전 7시 44분이다.

이번엔 관례적인 개막식 대신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부대 및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서천의 아들'로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박민수를 비롯한 지역 가수들의 버스킹 공연, 떡국 나눔, 새해맞이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소원등 달기와 고구마 구워 먹기 등 체험행사도 열린다.

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행사 운영본부 및 의료센터를 운영하고 방문객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서천에도 실립니다.


태그:#마량진항, #해넘이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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