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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수정 : 21일 오전 9시 57분]

대전통영고속도로에서 보행자가 무단횡단하다 차량에 치어 중상을 입었다.

21일 경상남도경찰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 14분경 진주시 명석면 소재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 방면 64km 지점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3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1차로를 주행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넘어 맞은편 도로를 넘어가려던 리비아 출신의 30대 남성을 치었다. 해당 남성은 의식이 없는 등 우중한 상태다.

고속도로 순찰대 관계자는 "승용차 블랙박스가 고장이고 사고 지점은 도로공사의 CC-TV 사각지대이다"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태그:#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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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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