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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angp)

오사카의 전자상가, 니혼바시를 새벽내 돌아다니며 수거한 빈박스, 아침에 이걸 팔아 하루의 끼니를 잇고 있다.

오사카의 전자상가, 니혼바시를 새벽내 돌아다니며 수거한 빈박스, 아침에 이걸 팔아 하루의 끼니를 잇고 있다.

ⓒ김창배200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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