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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chang)

포트제퍼슨에서 뉴욕까지 먼길을 온 경상도주부 김종랑 새댁 - 지역감정을 깨기 위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곁에 전라도 남편 백윤기씨

포트제퍼슨에서 뉴욕까지 먼길을 온 경상도주부 김종랑 새댁 - 지역감정을 깨기 위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곁에 전라도 남편 백윤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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