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취객들만 찾다가 매년 12월 31일만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대는 보신각. 1396년 처음 세워진 이후 몇 백년동안 4대문을 여닫는 시각을 알려주었다. 현재의 보신각은 1979년 8월 15일 세워진 것이다.
평소에는 취객들만 찾다가 매년 12월 31일만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대는 보신각. 1396년 처음 세워진 이후 몇 백년동안 4대문을 여닫는 시각을 알려주었다. 현재의 보신각은 1979년 8월 15일 세워진 것이다.
ⓒ권기봉200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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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