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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에서는 승선교를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 출입을 자제시키고 있지만, 그 다리를 직접 건너보려는 이들 또한 부지기수.

선암사에서는 승선교를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 출입을 자제시키고 있지만, 그 다리를 직접 건너보려는 이들 또한 부지기수.

ⓒ김은주200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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