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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 (han)

노무현 대통령(오른쪽)과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가 100분 토론 시작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언론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청와대 제공)

노무현 대통령(오른쪽)과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가 100분 토론 시작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언론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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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 정신차리고 보니 기자 생활 20년이 훌쩍 넘었다. 언제쯤 세상이 좀 수월해질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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