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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가 떠오르는 이 곳은 콜로세움. 대략 5만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이곳에서 전쟁 포로로 잡혀온 검투사들이 목숨을 건 싸움을 벌였다.

'글래디에이터'가 떠오르는 이 곳은 콜로세움. 대략 5만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이곳에서 전쟁 포로로 잡혀온 검투사들이 목숨을 건 싸움을 벌였다.

ⓒ김태우200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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