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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ypoet)

바닥에 누운 사람들 사이를 걷고 있는 코끼리. 그 육중한 몸의 둔중한 움직임에서는 웬지 슬픔이 느껴진다.

바닥에 누운 사람들 사이를 걷고 있는 코끼리. 그 육중한 몸의 둔중한 움직임에서는 웬지 슬픔이 느껴진다.

ⓒ정철용200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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