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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un76)

조순형 신임대표와 김원기 우리당 의장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서로 딴 곳을 보고 있다.

조순형 신임대표와 김원기 우리당 의장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서로 딴 곳을 보고 있다.

ⓒ오마이뉴스 이종호200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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