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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언 (road819)

거칠지만 알고보면 모두 따뜻하고 소중한 손들이다. 전기도 물도 없는 천막안이 어두침침하다.

거칠지만 알고보면 모두 따뜻하고 소중한 손들이다. 전기도 물도 없는 천막안이 어두침침하다.

ⓒ오마이뉴스 안현주200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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