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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takehome)

일제강점기를 통틀어 '드물게도'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그네들 스스로의 손으로 반환이 이루어진 유물들의 면면이다. 차례대로 경천사 십층석탑, 불국사 사리탑, 법천사 지광국사현묘탑이다. 이 가운데 경천사 석탑과 불국사 사리탑은 세키노의 <한국건축조사보고>가 무단반출의 직접적인 빌미가 되었다.

일제강점기를 통틀어 '드물게도'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그네들 스스로의 손으로 반환이 이루어진 유물들의 면면이다. 차례대로 경천사 십층석탑, 불국사 사리탑, 법천사 지광국사현묘탑이다. 이 가운데 경천사 석탑과 불국사 사리탑은 세키노의 <한국건축조사보고>가 무단반출의 직접적인 빌미가 되었다.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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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전부터 문화유산답사와 문화재관련 자료의 발굴에 심취하여 왔던 바 이제는 이를 단순히 취미생활로만 삼아 머물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습니다. 알리고 싶은 얘기, 알려야 할 자료들이 자꾸자꾸 생겨납니다. 이미 오랜 세월이 흘러버린 얘기이고 그것들을 기억하는 이들도 이 세상에 거의 남아 있지는 않지만, 이에 관한 얘기들을 찾아내고 다듬고 엮어 독자들을 만나뵙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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