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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낮은 최저생계비' '전월세 폭등' '쥐꼬리만한 임금' '과다한 의료비' 등이 적힌 박스를 부수는 상징의식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낮은 최저생계비' '전월세 폭등' '쥐꼬리만한 임금' '과다한 의료비' 등이 적힌 박스를 부수는 상징의식을 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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