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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강 (kangmomo)

월정교 기초석. 멀리 보이는 곳이 도당산이다. 기초석은 억새의 흔들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긴 천년의 세월을 제 모습대로 버텨 왔을 것이다.

월정교 기초석. 멀리 보이는 곳이 도당산이다. 기초석은 억새의 흔들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긴 천년의 세월을 제 모습대로 버텨 왔을 것이다.

ⓒ권미강200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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