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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학부모회 박경양 회장은 “한나라당이 계속해서 법 개정을 막아 나선다면 국민의 이름으로 선거에서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참교육학부모회 박경양 회장은 “한나라당이 계속해서 법 개정을 막아 나선다면 국민의 이름으로 선거에서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민우200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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