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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차' 기관사 김호국씨, 그는 요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

'사랑의 열차' 기관사 김호국씨, 그는 요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

ⓒ정헌종200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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