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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k)

권양숙 여사가 23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목도리를 선물하고 있다.

권양숙 여사가 23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목도리를 선물하고 있다.

ⓒ청와대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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