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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장사를 해 먹지 않고 모은 돈"을 기탁한 황금주 할머니는 일본 정부가 사죄하도록 힘써 달라는 뜻을 전했다.

"30년 동안 장사를 해 먹지 않고 모은 돈"을 기탁한 황금주 할머니는 일본 정부가 사죄하도록 힘써 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민우200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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