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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prjana)

얼른 가져가 먹을 생각에 마음은 급한데 홍어를 담는 손길은 차분하기만 합니다.

얼른 가져가 먹을 생각에 마음은 급한데 홍어를 담는 손길은 차분하기만 합니다.

ⓒ정상혁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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