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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namu1022)

농사일은 아내와 이웃형님께 맡기고 자신은 다른 농부들을 위해 일하는 지완선씨가 정식을 앞두고 있는 토마토 모종하우스에 앉아 있다.

농사일은 아내와 이웃형님께 맡기고 자신은 다른 농부들을 위해 일하는 지완선씨가 정식을 앞두고 있는 토마토 모종하우스에 앉아 있다.

ⓒ이우성200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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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그루 심는 마음으로 세상을 산다면 얼마나 큰 축복일까요? 세월이 지날수록 자신의 품을 넓혀 넓게 드리워진 그늘로 세상을 안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낌없이 자신을 다 드러내 보여주는 나무의 철학을 닮고 싶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세상을 산다면 또 세상은 얼마나 따뜻해 질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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