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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prjana)

신발 두짝을 이불 삼아 낮잠을 청하는 강아지. 근데 너 지금 종 아래 있는 건 아니?

신발 두짝을 이불 삼아 낮잠을 청하는 강아지. 근데 너 지금 종 아래 있는 건 아니?

ⓒ정상혁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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