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최장문 (treet)

고려불화의 대표적 구도는 화면 상단에 부처님을 강조하고 하단에는 협시무리를 배열하는 상·하 2단 구도가 많이 보인다. 당시 왕실·귀족과 일반 민중과의 계층관계를 나타내는 듯하다. 비단 위에 그린 그림이 60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화려하고 섬세하게 느껴진다.

고려불화의 대표적 구도는 화면 상단에 부처님을 강조하고 하단에는 협시무리를 배열하는 상·하 2단 구도가 많이 보인다. 당시 왕실·귀족과 일반 민중과의 계층관계를 나타내는 듯하다. 비단 위에 그린 그림이 60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화려하고 섬세하게 느껴진다.

2005.04.08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역사가 세월속에서 문화의 무늬가 되고, 내 주변 어딘가에 저만치 있습니다. 자세히 보고, 오래보면 예쁘고 아름답다고 했는데....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