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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 대청마루에서 바라본 풍경. 버드나무 가지가 살랑거릴 때 마다 마음도 따라 살랑거리는 듯하다.

안으로 들어가 대청마루에서 바라본 풍경. 버드나무 가지가 살랑거릴 때 마다 마음도 따라 살랑거리는 듯하다.

ⓒ안병기200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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