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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doror11)

홍랑과 고죽의 묘 앞에 서서 이전을 근심하고 있는 최재후 회장과 최은호씨. 오른쪽 산과 앞에 있는 땅이 모두 도로에 편입될 예정이다.

홍랑과 고죽의 묘 앞에 서서 이전을 근심하고 있는 최재후 회장과 최은호씨. 오른쪽 산과 앞에 있는 땅이 모두 도로에 편입될 예정이다.

ⓒ한성희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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