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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용지 전달과 교육부 장관 면담이 무산되자, 거리에 앉아 노숙농성을 돌입하며 머리띠를 묶고 있다.

서명용지 전달과 교육부 장관 면담이 무산되자, 거리에 앉아 노숙농성을 돌입하며 머리띠를 묶고 있다.

ⓒ이민우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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