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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끝에 이영순 민주노동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수정안이 가결됐다. 재적의원 299명 중 모두 170명의 의원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159표, 반대 11표로 통과되자, 한나라당 의원들이 일제히 본회의장에서 퇴장하고 있다.

진통 끝에 이영순 민주노동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수정안이 가결됐다. 재적의원 299명 중 모두 170명의 의원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159표, 반대 11표로 통과되자, 한나라당 의원들이 일제히 본회의장에서 퇴장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이종호200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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