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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낭송하는 엄마의 모습. "엄마가 미워질땐…"은 엄마가 남긴 글의 제목이다.

시 낭송하는 엄마의 모습. "엄마가 미워질땐…"은 엄마가 남긴 글의 제목이다.

ⓒ김화영200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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