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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nedo)

8월 27일 토요일. 고요한 눈으로 고통을 감내하던 통장이. 결국 짧은 생을 마감했다.

8월 27일 토요일. 고요한 눈으로 고통을 감내하던 통장이. 결국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이승열200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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