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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nedo)

저 나무 뒤에 한탄강이 숨어 있다. 그 절벽위에 다시 논밭이 시치미를 떼고 펼쳐진다.

저 나무 뒤에 한탄강이 숨어 있다. 그 절벽위에 다시 논밭이 시치미를 떼고 펼쳐진다.

ⓒ이승열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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