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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jookchang)

"6년전 화물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희망이 있었는데 이젠 가족만 남기고 하늘로 갔다. 아는 것은 화물운전밖에 없었던 우리 오빠, 그에게 사치스런 음식이란 막걸리뿐 이었다" 미리 써온 추모글을 울먹이며 읽고 있는 고 김동윤 열사의 여동생 김동순씨.

"6년전 화물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희망이 있었는데 이젠 가족만 남기고 하늘로 갔다. 아는 것은 화물운전밖에 없었던 우리 오빠, 그에게 사치스런 음식이란 막걸리뿐 이었다" 미리 써온 추모글을 울먹이며 읽고 있는 고 김동윤 열사의 여동생 김동순씨.

ⓒ김보성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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