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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강 (kangmomo)

잔치가 한창인데도 성 위에서 내려다본 낙안읍성은 여전히 고즈넉하기만 하다.

잔치가 한창인데도 성 위에서 내려다본 낙안읍성은 여전히 고즈넉하기만 하다.

ⓒ권미강200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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