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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ingulspapa)

학생들에게 나이만큼 안 보이려고 사실 나도 발버둥친다.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부분이든 전체든 염색을 한다. 그럴 때마다 아들 녀석이 놀려대는데, 지난번에는 "그래도 머리 빠지는 것보다는 낫잖아요"하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사진 속 액자는 눈 밑 다크서클을 가리기 위해 안경 쓰고 다니는 평소 모습.

학생들에게 나이만큼 안 보이려고 사실 나도 발버둥친다.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부분이든 전체든 염색을 한다. 그럴 때마다 아들 녀석이 놀려대는데, 지난번에는 "그래도 머리 빠지는 것보다는 낫잖아요"하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사진 속 액자는 눈 밑 다크서클을 가리기 위해 안경 쓰고 다니는 평소 모습.

ⓒ이동환200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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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커서 '얼큰샘'으로 통하는 이동환은 논술강사로, 현재 안양시 평촌 <씨알논술학당> 대표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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