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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원 (pswcomm)

모세의 기적 8일 새벽 인천공항에서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300여명의 현대·기아차 그룹 직원들이 스크럼을 짜 정몽구 회장의 길을 내주었다.

<font color=a77a2>모세의 기적 8일 새벽 인천공항에서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300여명의 현대·기아차 그룹 직원들이 스크럼을 짜 정몽구 회장의 길을 내주었다.

ⓒ연합뉴스 김주성200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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