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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대추리에서 47년 동안 거주한 김순득(왼쪽. 68) 할머니와 대추리가 고향인 김영녀(81) 할머니.

평택 대추리에서 47년 동안 거주한 김순득(왼쪽. 68) 할머니와 대추리가 고향인 김영녀(81) 할머니.

ⓒ박상규200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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