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대추분교를 강제 철거하던 그 시각, 대추리 들판에선 군헬기가 날라다준 철조망을 공병들이 치고 있었다.
5월 4일, 대추분교를 강제 철거하던 그 시각, 대추리 들판에선 군헬기가 날라다준 철조망을 공병들이 치고 있었다.
ⓒdczume200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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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갈 곳을 잃은 옛따책방 쥔장이자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구본주를나르는사람들 중 하나다.